AI 가짜 사진·골드바 빙자 108억 대형 사기단 검거...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사기 범죄 주의"
- 2026-09-17
최근 인공지능 기술과 해외 점조직망을 동원해 108억 원대 자금을 가로챈 초대형 사기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되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에 총책을 둔 범죄조직원 31명을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이 중 1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이 집계한 피해자는 1,300여명, 총 피해 금액은 약 108억 원에 이른다.
해당 조직은 단일 수법에 그치지 않고 해외 총책의 지휘 아래 중고거래 피싱, 골드바 사기,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 등을 동시에 운영하며 범행을 확장했다.
이번 사건은 텔레그램을 통한 점조직 운영, AI 기술 및 변호 변작기 활용 등 범죄 수법이 대단히 지능화·첨단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법률사무소 크라운 이정식 변호사는 "최근 발생하는 사기 범죄는 단순 거짓말을 넘어 AI 기술이나 실제 일부 이행을 통해 피해자를 철저히 안심시키는 등 수법이 매주 정교해졌다"며 "온라인이나 비대면 거래 시
지나치게 조건이 좋거나 가상자산, 대납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