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정규직 채용 미끼로 성폭력... 울산 사립고 교사 파면

  • 2026-03-12

정규직 채용 미끼로 성폭력... 울산 사립고 교사 파면

 

울산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간부급의 직위를 맡고 있던 교사 A씨는 성범죄 혐의로 파면되었다.

 

사건은 지난 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술을 곁들인 회식 자리에서 기간제 교사를 상대로 성범죄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또 다른 기간제 교사 역시 A씨로부터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추가 신고에 나섰다.

 

그에 따라, 현재 A씨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 법인은 지난 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해 교사 A씨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파면을 ㅁ나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학교장에게는 정직 1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가해 교사  A씨를 파면하고 학교장을 중징계할 것을 학교 법인에 요구했다.


감사 결과 A씨는 기간제 교사들에게 정규 교사 채용이나 재계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처럼 말하며 술자리 등 만남을 제안했고, 이를 이용해 성희롱과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장이 부적절한 회식 진행과 함께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울산여성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해당 학교 졸업생들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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