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 2025-10-28

올해 들어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는 500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이는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가 연간 10~20건 수준에서 220건(2024년), 그리고 330건(2025년 8월까지)으로 크게 증가한 추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 중 162건은 여전히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면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실종 신고가 접수된 우리 국민 세 분 중 한 분의 행방이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캄보디아에 국한되지 않고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특별 자수 기간'을 운영하며 관련 신고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태국에서 11건, 베트남에서 8건, 필리핀에서 7건 등의 추가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은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우리 국민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한편, 해당 사건들의 범죄 관련성과 실제 피해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지역에서는 대규모 범죄 조직들이 활동하며 중국인, 동남아시아인, 한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인력 50여 곳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찰은 캄보디아,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및 인터폴 등과 긴밀한 공조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음 달 11일 '초국경 합동작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 작전은 현지에서의 대규모 검거 및 소탕보다는, 피의자 명단이나 신원 및 소재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작전 회의'의 개념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합동작전을 통해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조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 차원에서도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Scam)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코리아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캄보디아 당국과 24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현장에는 가급적 한국 경찰도 함께 출동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한국 경찰의 현지 파견 규모와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정부와 경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모든 분들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135246134.png
  • 이름
    닉네임 가능
  • 연락처
    정확하게 기입 바랍니다.

*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